탐정들의 탐정 영업비밀 8회굿닥터2024.05.06​ 할 수 있는 나쁜짓은 다 한저세상급 나쁜 놈의 행보에무한 어이상실하게 되는 회차​​​​손님들로 가득한 지방의 한 병원​​​화려한 이력에 외모며 친절함까지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보이는 의사​​​개인 방송까지 하고 있는 병원 원장댓글도 장난 아님​​​그러던 어느 날수상한 댓글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반듯 반듯강박증이 있나 싶을 정도로세상 깔끔한 탐정 스타일​​​수상한 댓글을 탐정에게도 보여주는데​개원한지 1년 동안 별일 없이 잘 운영해온 병원인데갑자기 왜 이런 글이 올라온 건지 모르겠다며​병원장인 남편은 시끄럽게 일 키우고 싶지 않아서경찰에 신고하진 않고 해명글도 올려봤는데악플만 더 늘어났다고​​​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남편 몰래 탐정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의뢰인​​​5년 전 연애시절당직이라 밥도 못 먹을 것 같아도시락도 싸다 준 의뢰인​​의뢰인 남편은병원 차려서 정성껏 환자 보는 게꿈이라던 사람이라고...​​​의뢰인이 아는 남편은성실하고 환자만 생각하는 의사에일 년 전엔대출에 친정 부모님 도움까지 받아서병원 개원 후 더 열심히 했다고​​​하지만 악플 탐정 이후병원으로 예약 취소 전화가 빗발치자​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알고 싶다며악플러를 꼭 찾아달라고 한다​​​그렇게 남편 주변에 앙심을 품은 자가 있는지찾기 위해 병원부터 방문했는데​탐정들이 보기에도 너무 한산한 남편의 병원​​​병원을 살펴보던 중우연히 보게 된 메모​메모를 급하게 숨기는 간호사를 보고잠시 얘기 좀 하자고 하는데​​​병원 악플 사건에 대해 물으며김간호사에게 요청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하고​​​김간호사의 메모를 보고 뭔가 촉이 온 탐정​탐정의 촉이 맞는다면김간호사는 원장에게 말하지 않고연락이 올 거라고 하는데​​​정말 연락이 온 김간호사​그런 김간호사의 연락을 보며찾았다고 말하는 탐정!​​​의뢰인에게악플러가 누군지 찾았다며김간호사라고 말한다​​​김간호사는 개원할 때부터 있던 간호사라며그런 짓을 할 애가 아니라고 말도 안 된다고 하자증거를 보여주는데​​​구간마다 짧게 짧게 찍힌 점​악성 댓글과 김간호사의 문자에서동일하게 온점을 찍는 독특한 습관을 찾아낸 탐정​​​병원에서 본 김간호사의 메모가악플과 유사한 형태임을 눈치챈 탐정은​동일 인물인지 확인하기 위해일부러 김간호사가 문자를 쓰도록 유도했던 것이었다​​ 진짜 탐정의 눈썰미가 아니고선찾기 힘들겠는뎁디테일 탐정 장난 아니야 이번 탐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