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수업과 자괴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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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ck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6-15 12:539년 소설수업 전에 제주도에 갔을 때 우연히 제가 즐겨 보던 웹소설 작가님을 만난 적이 있어요. 같이 회국수(?)를 먹다가 대화가 이렇게 흘렀는데요나: 웹소설 즐겨 본다~ 작: 나는 웹소설을 쓴다~ 나: 오! 요즘 나는 '뭐뭐'를 즐겨 본다작: 내가 그거 쓴 사람이다그때 한창 웹소설에 빠져 있었을 때인데 소설수업 완전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때 작가님 이야기들이 인상 깊어서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는데도 생생합니다.태국에서 오랫동안 지내게 되면서 심심풀이로 웹소설 (주로 현로) 많이 읽었었어요. 많이 읽다보니 너무 뻔한 거 같고 지루해지던 차에 학업도 병행하면서 시간도 없고 현생 유지를 위해 손을 놓았죠. 그리고 그 소설수업 사이 웹소설 시장이 완전완전 더 커진 거예요. 전 '웹소설 작가가 되어야지'이런 결심이 있었던 건 아니고 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번 써 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어요. 막연한 희망사항, 어릴 적 꿈 같은 일이죠. 그러다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보게 되었답니다. 본 지는 꽤 소설수업 됐던 것 같은데, 최근에 서울로 오게 되면서 수업을 신청했어요.웹소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수업을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독자가 많아진 상황이지만 요즘 모든 일이 그렇듯 경쟁이 치열하니 웹소설 작가 진입장벽이 크게 느껴질텐데, 도움을 받아서 한발이라도 앞서가면 이득이지 않을까요?오늘은 프로젝트 첫 미션으로 배운 소설수업 이론을 복기하려고 하는데,메모를 이렇게 해 놔서 어찌 정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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