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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HOI PAIN MEDICAL CLINIC

온라인상담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세상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5-05-18 07:03

[포스팅 상조결합상품 자료 출처 : 주요 일간지, 주요 뉴스요약 룸]




2025년 3월 28일(금), 주요 분야 뉴스 브리핑

《경 제》

​1. “하루도 없인 못살아&rdquo전세계 중독시킨 이것...시장 출렁여도 잘 나간다는데...美 주식 하락해도 콜라株는 강세...관세 공포 덮쳐도 가격 전가력 강해...올해 코카콜라 13%·몬스터 10% 올라...술 안 먹는 MZ들은 음료수 선호

2. 한미FTA 사실상 무력화&hellip車이어 반도체·농축산물도 줄줄이 사정권...행정명령에 ‘한미FTA 효과 불충분&rsquo명시...“일방 조치 충격적···FTA 구속력 상실”...반도체·의약품에는 IEEPA 사용할 듯...소고기·감자도 트럼프 관세정책 타깃

3. 일방적 납품 중단·밀어내기 아직도…대리점법 10년, 본사 갑질 ‘여전’...대리점주·시민단체 ‘갑질&rsquo피해사례 발표...작년 표준대리점 계약서 사용 45.3%뿐...‘계약갱신 요구권 도입&rsquo등 목소리 나와

4. 고물가 시대 ‘빚&rsquo갚기 급급한 직장인…평균 대출 5150만원...통계청,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조사...40대 직장인 대출액 가장 많아…평균 7790만원

5. 국민연금 인상 '쇼크'에&hellip저소득 자영업자 114만명 보조금 지원...22년 도입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관련 예산 올해 519억서 내년 2557억으로...관계 부처 월최대 지원금액 현실화도 검토


《금 융》

​1. 코스피, 자동차·반도체 겹악재에 1.4% 하락 2,600대 후퇴...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원달러 환율 '롤러코스터'...기관 '팔자'·외인 선물 순매도…자동차주·SK하이닉스 약세, 코스닥도 1.3% 하락

2. 코스닥, 관세 등 매크로 불확실성 속 1%대 하락…700선 턱걸이...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개인 홀로 순매수...“자동차·반도체 겹악재 발생에 국내 증시도 하락”...업종별 대체로 약세…전기전자·기계장비 2%대↓...‘관세 우려 자유&rsquo엔터株·‘산불&rsquo환경복원株 강세

3. 공매도 재개 소식에 돌아온 외국인 &hellip한화에어로는 '유증 타격'...'사즉생' 각오 밝힌 이재용 회장...156일만에 다시 '6만전자'로...이달 31일 공매도 재개 앞두고...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 행진...현대차, 美 대규모 투자 발표...시장 관심 끌며 주가 상승곡선

​4. 트럼프 2.0에 세계 경제 시계제로…"원/달러 환율 더 올라갈 수 있다"...미국 주가·금리 급락 아닌 조정...한미 금리 역전폭 당분간 확대...산업별로는 조선 기대감↑

5. "지金 사도 괜찮을까요?"…"포트폴리오에 10% 담아두세요"...금 한 돈 가격 60만원 훌쩍...치솟는 금값에 투자자 관심...KRX·골드뱅킹·금 ETF 등...다양한 방식으로 살 수 상조결합상품 있어...다른 자산과 상관관계 낮아...안정적 수익률 유지에 도움


《기 업》

​1. 현대차 美 공장 준공식 날 트럼프는 25% 차 관세 때렸다…K-자동차株 직격탄 넘어설까...현대차 4.3%↓·기아 3.5%↓…부품주도 줄줄이 급락...“트럼프 1기 때도 자동차株 바닥권&rdquovs “가격경쟁력·관세노출도 따져봐야”

2. HD현대건설기계가 잘 키워둔 인도 공장 새로운 효자됐다..불황에도 가동률 100% 넘어...인도 대리점 하나 더 개설...HD현대건설기계, 인도시장서 2위..."2030년까지 점유율 30%·1위 목표"

3. 낸드값 오르고 D램도 반등 &hellip반도체株 기대감 쑥...삼전·하이닉스 주가 회복세...숨고르는 소부장 매수 기회...온디바이스 AI 시대 성큼...전력 인프라, 뜨거운 관심

4. ‘영풍 의결권 25% 제한’…고려아연, 이사회 주도권 유지할 듯...법원, 영풍 측 의결권 허용 가처분 기각...“주총 기준일 판단…SMH 상법 적용 대상”...‘이사 수 19명 상한&rsquo안건 통과 가능성...고려아연 11명 vs MBK·영풍 8명 구도

​5. '삼중고' 철강업계…포스코, 초격차 기술로 돌파한다...고망간강으로 LNG 밸류체인 확장에 기여...포스코인터 LNG터미널 등 다양하게 활용


《부 동 산》

​1. "서울 집값 상승세, 다른 지역으로 확산 움직임"...금융안정상황 보고서 발간..."토허제 재지정 영향은 추가로 지켜봐야"...韓 경제, 낮은 성장세 속 미 관세 불확실성도..."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2. 토허구역 확대에 서울 아파트 상승률 반토막…송파 하락 전환...한국부동산원, 3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지수 상승률 0.25→0.11%...송파 1년1개월만 하락···강남·서초·용산도 반토막...강남3구·용산구 토허구역 지정에 관망 심리 확대

3. 토허제 ‘후폭풍&rsquo수습 나선 서울시&hellip“주요 정책, 더 정교하게”...부동산 정책·시장 동향 분석 전담 조직 신설...27일 오세훈 서울시장 토지거래허가구역 논란과 관련해 더 정교한 부동산 정책을 펴겠다고

4. “베이비부머 은퇴자 쏟아지는데”…노인 위한 복합주거단지 대안될까...LH토지주택연구원 K-CCRC 연구 보고서...중위소득·중장년층 위한 주택 공급 사각지대...“노인복지주택 민간참여 활성화 돼야”

5. “부동산으로 흘러간 대출 ‘2682조원’”…절반은 가계대출...지난해 122조원, 약 5% 증가...보증 1064조, 금융투자상품 376조...GDP 105% 수준…금리 인하에 부동산 쏠림 자극 유의


​《사 회》

​1. 영덕 산불감시원 귀가 중 차량 불타…영덕 사망자 9명으로 늘어...60대 산불감시원 실종 이틀 상조결합상품 만에 불에 탄 차량서 숨진 채 발견...영덕 산불 사망자 9명으로 늘어…피해면적 2만㏊

2. 시간당 8.2㎞ 확산, 경북산불 동해안까지 도달…'역대 최악' 피해...화기 누그러뜨릴 비 '감감무소식'…진화율 떨어져 산불영향구역 3만3천204㏊...산불피해면적 역대 최고 전망…영덕까지 간 산불, 동해안 따라 북상 가능성...4월초에나 다시 비…발생 1주일 앞두고 장기화 분수령 이미 넘어서

3. 자리에서 안 일어나는 한국 청소년…여고생 신체활동 부족 ‘심각’...질병관리청 10년간 추이 요약통계 발표...2024년 실천율, 2015년 대비 소폭 증가...남성·중학생이 상대적으로 활동 많은 편

4. 대전 초등생 살해 명재완 기소…검찰 '이상동기 범죄' 규정...45일 만에 재판행…‘유기불안·분노에 의한 묻지마 범죄’...범행 전 초등생 살인 등 검색…“계획범죄 자명”

5. 서울대·연세대 의대생 대다수 '등록' 결정…복귀율 오를듯...서울의대 의정갈등 대응TF 투표…607명 중 399명 등록 의사...연세대 의대 비대위 "선 등록 후 휴학" 투쟁 방향 선회하기로...일부 대학변화…의대협 "적법한 휴학원 스스로 찢을 필요없어"

《국 제》

​1.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의 꽃놀이패?...'관세 전쟁' 격화...'국가 안보에 위협' 명분으로 일방적 관세 부과...외신 "미 자동차 관세, 가격 인상·산업침체 초래"...트럼프, 상호관세 앞두고 차 관세 '선제 타격'...유럽·캐나다 '맞불 관세' 불사…중국, WTO 제소

​2. 美·日회담 축제 분위기는 온데간데…日, 車관세에 "매우 유감"...日정부 "대상국 포함돼 지극히 유감"...이시바 시게루 총리, 면밀히 내용 조사...EU "심히 유감" 표명·캐나다 '보복관세' 시사

3. 트럼프 "가져야 하고 가질 것이다"…더 노골화한 그린란드 야욕..."미국뿐 아니라 국제안보 위해 필요" 거듭 주장...트럼프, 2기 들어 그린란드 매입안 적극 추진

4. 러시아 휴전지연 노골화…젤렌스키, 미국에 압박해달라 촉구...유럽 "우크라에서 러군 전면 철군해야 대러 제재 해제"...트럼프 "일부러 질질 끄는 것일 수도" 러 지연 전술 인정 시사

5. 필리핀 마르코스, 5월 총선서 두테르테 진영에 압승 전망...ICC 체포 반발에도 "상원의석 4분의 3 차지 예상" 여론조사...선거 관련 폭력에 최소 9명 사망…지방선거 감독관도 피격


오늘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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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조결합상품 암, 한국인이 일본, 중국인보다 많다 &rarr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2018∼22년)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이 287명으로 미국(367명)이나 영국(307명)에 비해서는 적지만, 일본(267명), 중국(201명)보다 높다. 한국이 기대수명(남성 79세·여성 85세)까지 살 경우 통계적으로 남성은 37.7%, 여성은 34.8%가 암에 걸릴 수 있다.(헤럴드경제)

2. 산불 7일째... 집계조차 불가능한 산불 피해 &rarr지리산, 강원까지 확산. 사망자 26명. 의성에서만 22명 사망. 통제 불능 재해확산 우려. 다수 사망자는 산불 연기에 질식해 숨졌거나 대피 과정에서 참변.(아시아경제 외)

3. 미국 주식 투자한 공직자, 재산 급증 &rarr신고재산 74억554만원(광역단체장 1위) 오세훈 서울시장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을 매수해 155만원에서 10억 5191만원으로 급증. 심우정 검찰총장도 21억원에서 46억원으로 크게 불어.(아시아경제)

4. ‘여성 공무원 많아 산불 현장에 투입할 인력 많지 않다&rsquo&rarr울산시장 발언에 ‘남녀갈등 조장 발언&rsquovs '현실의 고충을 사실 대로 얘기한 것뿐, 문제없다'... 여론 양갈래.(아시아경제)

5. 도심 흉기난동범, 제압 과정서 권총 쏴 사망케 한 광주 경찰관 '정당방위' 결론 &rarr광주경찰청, 입건 등 형사처분 없이 수사 종결. 해당 경관이 범인의 1차 공격 당시 총기 사용을 자제, 부상을 입은 점, 테이저건을 먼저 사용한 뒤 총격을 가한 점 등 정당방위 정황으로 결론.(한국)

6. ‘아들만 대학 보낸다’는 먼 옛날 이야기... ‘80년생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고학력 &rarr1980년대생 이전까지는 대졸 비율이 남성이 높았지만 1980년생부터는 역전. 1980~84년생은 남 69.4% vs 여72.1%. 1985~89년생은 72.2%, vs 77.3%. 이후 세대는 여성이 10%P 이상 많아.(국민)

7. 관세폭탄 등에 업고 3위 미 마이크론, 삼성 제치고 1위? &rarr마이크론 내년부터 자국내서 메모리 본격 생산 시작. 대미 수출 반도체의 약 79%가 메모리인 한국으로선 큰 타격 예상. 업계 관계자, 3년간 안에 미국 수출분의 상당 부분이 마이크론 제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문화)▼
8. 상조업체와 가전, 렌탈업체 ‘결합 판매&rsquo주의 &rarr적금성 상품인줄 알고 상조결합상품 가입, 사은품 받았는데 알고보니 200개월 납입해야 원금보장되는 ‘상조 결합 상품’... 해약하려면 사은품으로 바은 애플워치와 에어팟프로 값 300만원 내라...(경향)

9. 수능 종료음 1분 일찍 울려... 국가 배상책임 1인당 300만원 &rarr수험생 측은 재수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2000만원 청구, 반면 교육부 2교시 후 다시 1분 30초 추가 시간 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 서울중앙지법(1심)은 2024학년도 서울 경동고 시험장 수험생 43명에 각 100만원(2명), 300만원(41명)씩 지급하라 명령. 수험생측은 항소 밝혀.(조선)

10. ‘머스크’도 트럼프 관세 전쟁 피해자? &rarr내일부터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significant)&rsquoX에 올려. 테슬라 미국 공장은 멕시코와 캐나다 등에서 전기차 관련 부품 조달하고 있다.(매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괴물 산불’이 일주일째 무차별적으로 번지면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습니다. 경북의 경우 산불 영향구역이 여전히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동북부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향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현대차그룹이 일자리 1만여 개를 창출하고 신차 50만여 대를 생산하게 될 첨단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준공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미국 투자로 국내 일자리와 제조 기반 공동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강성 노조와 규제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위협까지 겹치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입니다.

3.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해온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1년여 만에 학교로 돌아옵니다.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도 ‘등록 거부’에서 ‘등록 후 휴학 또는 수업 거부’로 방향을 선회한 것입니다.

4.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4월 한 달간 중단합니다.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을 멈춰 세우는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5. 올해 하반기부터 우체국에서 예·적금, 대출 및 환거래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상조결합상품 시중은행들이 공동 출자한 법인과 신용협동조합, 저축은행에서도 은행 업무가 가능해집니다.


간추린 아침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판결과 관련해서 국민의 힘 주진우 의원은 “대법원이 파기자판도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파기자판’은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면서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판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티즌과 정치권에서는 “과속 과태료 번호판을 확대도 조작이냐”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2심 선고 하루 만에 상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당시 고(故) 김문기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백현동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의혹이 국민적 관심 사안이었던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반 선거인이 받아들이는 발언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석하여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여야가 경북·경남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공감대를 이뤘으나 재난예비비 편성엔 이견을 보입니다. 여당은 민주당이 소비 쿠폰과 지역 화폐 추경에는 적극적이지만 재난예비비 추경에는 반대한다고 반발하며, "하절기 태풍·홍수 피해를 염두에 둔다면 재난예비비 복구는 반드시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의성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주불이 진화되기에는 부족한 양에 그쳤습니다. 다만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80%를 넘어서면서 자정까지 주불 완진을 목표로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의성 일부 지역 강수량은 1㎜로 기록됐지만,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소방대원들의 체력 소모가 줄고, 산불 확산도 늦어 유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 인화물질이 뿌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7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태행산 정상 데크에 폐오일이 뿌려진 채 발견됐는데요, 이곳에서는 물질이 담겨있던 통도 놓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내달 3일부터 외국산 차량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시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707억8천800만달러) 중 상조결합상품 절반에 가까운 49.1%(347억4천400만달러)가 대미 수출액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 자동차 수출 시장이 크게 쪼그라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 어제(27일) 현대차가 미국에 새 공장을 열었습니다. 기존 공장까지 합쳐 미국에서만 1년에 120만 대의 차를 생산한단 계획인데요, 미국 판매량의 70%까지 현지에서 조달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만큼 미국의 관세 대상에선 제외되지만 반대로 국내 생산은 그만큼 줄고 또 일자리 문제도 있어서 고민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 지난해 프랑스의 공공 재정 적자가 1천696억 유로(한화268조원)로 국내총생산(GDP)의 5.8%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GDP 대비 113.0% 수준으로, 장·단기 국채 발행이 부채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유럽 전역에 걸쳐 군비 증강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어 당분간은 프랑스의 부채가 지속해서 늘어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27일) 경제 6단체장을 만나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계의 부정적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장벽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13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각 대학 의대의 복귀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내 주요 대학 의대생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입니다. 서울대는 이날 기준 700여명, 고려대는 전체의 80%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는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등록 후 투쟁의 방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식약처는 금호식품 옥천2공장(충북 옥천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됐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기로 했는데,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내년 1월12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에 처음으로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이 “천안함에 상조결합상품 대한 명확한 입장과 그동안의 만행에 대한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고(故) 민평기 상사의 친형 민광기(55)씨는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생존 장병과 유족들에게 막말과 상처를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올해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테러나 북한발 해킹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정원은 국제 테러 정세와 관련해 테러 조직원의 역외 이동 증가, 민간인을 비롯한 ‘소프트 타깃’을 목표로 한 차량 돌진, 폭파, 무차별 총기 난사 등의 공격이 자행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 이번엔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받는다는 소식에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다음 달인 4월부터 포장 주문에도 중개 수수료 6.8%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포장 주문에 왜 수수료를 또 받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 임상 실패 결과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피한 신풍제약 창업주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코스피 상장사 실소유주가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고 밝혔습니다.

●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부당하다며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각하됐습니다. 헌재는 이승환의 헌법소원이 '헌법소원 심판의 청구가 적법하지 않고 그 흠결을 보정할 수 없는 경우'라고 판단해 지정재판부의 사전심사 단계에서 각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최저 –1~7도, 최고 12~16도)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비가 내린 지역의 경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황사 유입의 가능성이 있어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대기하층의 기류 변화와 상승류의 상조결합상품 영향으로 변동성이 매우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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