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저는 AICT 4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최민호입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AICT)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출연한 기관으로, 경기도의 미래 융합과학기술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연구기관입니다.이렇게 의미 있는 기관의 서포터즈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쁜 마음이 큽니다.지원동기사실 저는 현재 학교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학교를 대표해 알리는 일도 의미 있었지만, 평소 정보과학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기에‘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알릴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AICT 서포터즈 공고를 발견했고,고등학교 시절 AICT 주최 AI 해커톤에 참가한 인연도 있어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작성먼저 인적사항은 어렵지 않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이름, 생년월일, 서포터즈 연락처, 학교/전공, 주소를 간단하게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그 다음은 선택사항으로운영 중인 SNS 주소, SNS 활성화 정도(이웃, 구독자수 등),편집 툴 사용 능력(포토샵, 어도비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등)자유롭게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저는 편집 경험이 정말 많이 없어서 편집 툴을 중심으로 작성하기보다는 제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주로 FIGMA 등의 디자인툴을 다뤄본 경험이 있어서 디자인 툴을 활용한 경험으로 능력을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정보과학기술 관련하여 연구논문 등을 작성하는활동들을 많이 경험했어서 다른 부문보다는 블로그 분야로 글을 작성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블로그 부문으로 지원을 했습니다.주요 경력 및 활동 사항동아리, 서포터즈 서포터즈, 인턴, 기타 대외활동 등주요 경력을 작성할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고등학생 시절의 경험만으로 채워도 되는지,아니면 대학생이 된 이후의 활동만 작성해야 하는지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융합과학기술’이라는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기관이기에,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연구하고 경험해왔던 대외활동들과 현재 대학생으로서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모두 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중에서는 물론 제가 좋은 성적을 거둔 활동도 있지만좋지 못한 성과를 거둔 활동도 많이 섞여 있었습니다. 주요 경력하지만 꼭 좋은 결과물이 아니었어도 여러 공모전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제가 포기하지 않고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또 다른 근거가 서포터즈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모두 작성했습니다.자기소개서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보다는제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작성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이야기를 짜서 만들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활동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제 진심과 방향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고민했습니다.자기소개서Q1.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분야와내가 주로 연구한 분야의 방향성은 맞는가?Q2. 내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은서포터즈 활동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Q3. 나는 정보과학기술 분야를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진심이었는가?Q4. 다른 기관도 많은데,왜 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어야 하는가?이렇게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진실된 내용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활동계획이것도 마찬가지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서포터즈 계속 던졌습니다.Q1.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서포터즈로임명된다면 나는 어떤 장점이나 강점을 갖고홍보를 할 것인가?Q2. 나에게 있는 강점? 능력이 무엇일까Q3. 내가 지원한 분야가 블로그 부문이라고 하지만과연 내가 이 분야만 하고 싶을까?다른 분야도 해보고 싶지 않을까?그래서 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중심 질문을 던져가며추리고 계속 추렸던 것 같아요!1차 서류 발표일음... 저는 솔직히 정말 기대를 많이 했어요.근데 12시가 넘었는데도 연락이 오지 않아.. 슬슬 불안했어요 ㅠㅠ 저는 떨어진 줄 알고 ‘내가 왜 떨어졌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아니야 난 붙겠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며 별의별 부정적인 생각을 다 했는데3시에~~!! 문자로 1차 서류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서포터즈 이후에 저는 면접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ㅎㅎ면접평가 시작​면접은 줌! 비대면 면접 형태로 진행이 되었어요. 면접 준비를 위해 제가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허점을 파악하려고인공지능에게 비슷한 형식으로 질문하며나올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대비를 했어요. 면접은 다 대 다로 진행됐고,순서대로 지원자 분들의 소개를 경청하던 중다른 지원자분들이 쌓아 오신 다양한 경험과 활동들을 들으며초반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가 저런 분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나?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첫 질문으로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그때 제가 너무 떨린 나머지, 이름이랑 학교에 대한 소개도 없이바로 저의 전공만 말하고 시작해버렸습니다.네... 이때 저는 서포터즈 또 한 번 ‘아 이거 큰일 났다’라는 생각을 했어요.그래도 우선은 잊고 열심히 답변을 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으로는 ‘하고 계시는 활동이 많은데모든 활동을 해내실 수 있나요?’ 였습니다.이 질문은 사전에 대비한 질문이라 다행히 잘 대답할 수 있었어요.​저는 이미 전국 IT 동아리, 대학교 홍보사절단,기타 공모전을 하고 있는 상태였기에나올 수밖에 없었던 질문이기도 했습니다.​세 번째 질문으로 마지막 한마디를 짧게 해달라고 하셨는데저는 이때가 제가 마지막으로 뒤집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제가 준비하고 공부했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 방향성과목적성을 저의 경험과 앞으로의 활동과 연관시켜 제가 해낼 수 있는 분야들에 대해서 종합시켜 말씀드린 것 같아요. 서포터즈 AICT 4기 서포터즈 최종 합격자 발표일발표 당일, 제가 인스타를 우연히 딱 켰는데AICT 4기 서포터즈 합격 발표라는 문구가 있는 거예요! 아 진짜 옆으로 게시물을 넘기는 게 너무 떨렸어요,‘그래도 결과는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바로 맨 앞줄에 이름이 있는 걸 보고기분이 너무 좋아서 가족에게 말씀드렸어요.​다들 좋아하셨고 앞으로의 저를 응원해 주셨네요! 이와 같이 오늘 저의 첫 블로그 활동으로는합격후기, 합격 비결에 대하여 작성해 봤는데요. 저는 이제 남은 기간 동안다양한 저희 팀원들과 AICT의 연구와 활동을많은 분들께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담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